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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 11. 배도의 표

 

그리스도와 최종적 쟁투가 신속히 다가오고 있다. 성경은 말한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앎으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계 12:12).

(1) 마지막 세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하여 마귀는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 본절의 용은 마귀를 대표한다. 여자는 하나님의 교회며, 여자의 “남은 자손”은 교회의 마지막 끝에 속하는 자이다. 남은 자손은 두 가지 특성으로 식별된다. 그들은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다. 또한 그들은 “예수의 증거”, 번역하면 요한계시록 19:10에 있는 “대언의 영”(예언의 신)을 갖고 있다.

(2) 무엇이 하나님의 인, 그의 표징 또는 권리의 표인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출 31:13).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겔 20:12).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겔 20:20).

(3) 성경은 장차 일어날 것이었던 그리스도교의 큰 위조품에 대하여 어떻게 예언하고 있는가?
이것은 예언 속에서 여러 이름들을 사용해 가며 예고되어 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요일 4:3), “불법의 사람”(살후 2:3), “배도하는 일”(살후 2:3), 멸망의 자식(살후 2:3), “불법의 비밀”(살후 2:7), “신(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반항하는 자(대적하는 자)”(살후 2:4 새번역), “비밀, 큰 바벨론,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계 17:5)로 말해지고 있다.

(4) 마귀가 하나님과 그의 율법에 불충성 하도록 역사하는 일에 누구를 사용할 것이 예언되었는가?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 다니엘의 예언은 4대 세계 제국의 출현에 대하여 묘사한다.-바벨론, 메데-페르시아, 헬라, 로마, 로마는 결국 10개 왕국으로 분열되었다. 최종적으로 열 가운데서 세 왕국을 없애고 다른 왕국이 출현하였다. 다니엘 7:24을 보라.

(5) 이 배도한 세력의 특징 몇 가지를 열거해 보라.
① 사람과 같음.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단 7:8).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단 7:8; 계 13:5). “불법의 사람”(살후 2:3).
② 진리를 대적함. “진리를 땅에 던지며”(단 8:12). 교회에서 진리를 “배도하는 일”이 일어날 때, 이것은 흥왕할 것이었다(살후 2:3).
③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적함.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단 7:25).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단 8:11).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그리스도)을 대적할 것이나”(단 8:25).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살후 2:4). 그는 하나님과 그의 이름을 모독할 것이다(계 13:6).
④ 하늘 성소에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중보를 대적함. 그는 그리스도가 성소에서 “매일”, 또는 끊임없이 봉사하는 것을 옮겨 버릴 것이었다(단 8:11). 그는 “그의 (그리스도의) 성소”를 헐을 것이었다(단 8:11). 그는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4).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장막을 모독할 것이다(계 13:6).
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항함. 그가 “때와 법을 변경코자 하여”(단 7:25),“불법의 비밀”(살후 2:7)-(R.S.V).
⑥ 박해하는 세력. 그가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핍박 받는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성경에서 한 때는 360일 1년이며, 세 때와 반 때는 1260일이다(단 7:21, 25).

(6)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 2:3에서 예언한 진리에서 “배도하는 일”의 결과로 2세기에 일어난 두 가지 중대한 사실은 무엇인가?
① 교회가 복음의 세력을 상실하기 시작하였다.
② 교회가 안식일로부터 돌아서기 시작하였다.
☞ 복음과 관련하여 세가지 경향이 발전되었다. (1) 행함의 공로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A.D. 100년경에 기록된 바나바 서신에는 이런 진술이 있다. “그대의 손으로써 그대는 그대의 죄들을 속량하기 위하여 수고할지니라”-19장 (2)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보다는 성령의 사역과 연관되기 시작하였다. (3) 마지막으로, 은혜는 교회와 연합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교회는 성령의 전이요, 은혜는 성령을 통하여 부여되기 때문에 교회는 은혜의 통로라고 추론하였다. 더 나아가서 감독은 교회의 지도자이기 때문에 은혜가 특별히 감독안에 머무른다. 이러한 추론과 조화를 이루어 이그나티우스는 2세기 초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회개하는 모든 자들이 애통해 하며 하나님의 일체성으로 향하고 또한 감독과 더불어 영적 친교를 나눈다면 주님께서 용서를 허용하신다.”-빌라델비아인들에게 보내는 서신 8장.
☞ 하나님의 안식일 역시 점진적이긴 하나 땅에 팽개쳐 진 바 되었다. A.D. 155년에 순교자 저스틴은 기록하였다. “일요일이라 불리는 날에 도시나 촌락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한 장소에 모여서 사도들의 회고록들이나 선지자들의 글들을 읽는다…일요일은 우리 모두가 공통적 모임을 갖는 날이다. 왜냐하면 바로 이 첫째날에 하나님은 어두움과 물질에 변화를 가져 오사 세계를 만드셨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동일한 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셨다.”-첫째 변증 67장.

(7) 어떻게 해서 성경적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이 높여지게 되었는가?
기록상 다른 교회들 위에 권력을 주장한 최초의 시도는 A.D. 195년에 있었다. 빅토르(Victor)라는 이름의 한 사람이 유대력에 따라 부활절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친 수천명의 소아시아 그리스도인 단체를 파문하였다. 빅토르는 일요일에 축제가 열려야만 한다고 느꼈던 것이다. 터툴리안은 3세기 초의 뛰어난 그리스도인인데, 그는 일요일이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안식의 날이 되어야만 한다고 가르쳤다. 최초의 세속적 일요일 법령은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 A.D. 321년에 내려졌다.

(8) 무엇 때문에 콘스탄틴은 최초의 일요일 법령을 제정 하였는가?
스위스의 교회 역사가인 윌리 로르도르프(Willy Rordorf)는 콘스탄틴을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동시대의 대다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더우기 황제의 보좌에 올랐던 이전 선임자들처럼 콘스탄틴은 태양 숭배에 대하여 호의적 태도를 가졌다. 이미 미드라교가 당시에 널리 유포되었음을 언급하였는데 특히 군인들 사이에서 그러했다. 그런데 황제는 군인들의 통수권자였다. 그러므로 콘스탄틴이 제국을 일신론적 태양 신앙 아래 연합시키기 위하여 일요일을 의무적인 휴식의 날로 정한 법령을 공포한 것은 가능하다. 물론 콘스탄틴은 그리스도교의 예배일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이러한 단계를 방편으로 하여 그리스도인이 아직 소수파이긴 하나 그 규모가 상당히 성장하여 가고 있었고 또 신앙의 자유까지 허용하므로 그들의 지지를 확보하기를 바랬다는 것은 있음직하다.”-일요일 p.163, 164.

(9) 언제 작은 뿔 세력이 탁월하게 되었으며 얼마 동안 계속되었는가?
서로마 제국이 해체되어 감에 따라 로마의 감독은 지도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일은 헤룰리, 동고트, 반달을 뿌리 뽑은 다음에야 충분히 성장되었다. 이 세력들은 538년에 최종적으로 멸망되었다. 그 후에 예언이 가리킨 대로 이 조직은 세계를 1260년간 다스렸다. 이 기간은 1798년에 끝났다.

(10) 요한은 이러한 세력 상실에 관하여 어떻게 언급하였는가?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계 13:3).

(11) 이 세력은 다시 회복될 것인가?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 계시록 17장은 이 세력의 회복에 관하여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일은 열 뿔로 상징된 세력들이 거대한 국제적 동맹을 맺음으로 성취될 것이다. 이 열 뿔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줄 것이다”(계 17:12, 13).

(12) 백성들로 하여금 짐승을 경배하고, 짐승의 우상을 세우고, 짐승의 표를 받도록 하는 일에 책임을 질 세력은 무엇인가?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1, 12). 요한계시록 13:14-18도 읽으라.
☞ 요한계시록 13장의 둘째 짐승은 새끼양 같은 세력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는 것으로 그 세력은 1798년경 전면에 등장할 것이었다. 미합중국이야말로 1700년대 후기에 일어난 세력이다. 이 나라는 새끼양과 같이 시민적 자유와 종교적 자유라는 2대 원칙위에 건국되었다.

(13) 미국에서 짐승의 우상이 어떻게 세워질 수 있는가?
이것은 미국에서 자유의 원수들에 의해 성취될 것이다. 짐승의 우상에서 짐승은 요한계시록 13:1-10에 있는 종교적-정치적 세력이다. 이 우상은 무엇인가? 이것은 교회와 국가의 연합으로서 교회가 지배하는 것이다. 이 예언은 국가의 종교적 요소가 정부에 영향을 끼쳐 교회처럼 신앙적 교리를 강요케 할때 그리고 정부가 중세시대와 같이 역할을 하고 나올 때 올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국가가 위반자에게 형벌을 가하면서 종교적 법률을 강요할 때, 이것은 국가가 핍박하는 세력, 곧 용처럼 말하는 것이 된다.

(14) 자유의 원수들이 모든 사람에게 강요하고자 하는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이것은 요한계시록 13:1-10에 언급된 세력에게 속하는 어떤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그 권세의 경배자로서 표시될 것이다. 짐승의 표는 이 세력을 승인하는 어떤 법령이 될 것이다.

(15)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과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요한계시록 14:9-12을 읽으라.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 모두를 지킨다.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 다소의 사람들은 근본적인 한 가지 것-안식일을 제외하고는 십계명을 인정한다.

(16) 이 조직의 권위의 표는 무엇인가?
16세기에 개혁자들은 성경편에 서있다고 주장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에 예배 드리는 일을 계속하였다. 트렌트 회의가 1545년 3월에 시작하여 18년이란 기간에 걸쳐 개최되었다. 이곳에서 해결하려던 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교회의 전통은 성경의 편에 서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개혁의 강력한 증언에 대항하여서 성공적으로 방어될 수 있는가? 이것은 권위에 관한 문제였다. 이 문제는 여러 해에 걸쳐 토의되었다. 최종적으로 레지오(Reggio)의 대주교가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전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추세가 기울었다. 그의 말을 주시하여 읽기 바란다.
“이 시대의 이단들의 상황이 그와 같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미명하에 그 어느 것도 의지하지 않고 교회의 권위를 뒤엎으려고 한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마치 그리스도의 말씀을 대적할 수 있는 양, 또는 머리가 몸을 대적할 수 있는 양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와는 정반대로 교회의 권위는 성경에 의하여 가장 명백하게 예시되어 있다. 한편으로 교회는 성경을 권장하고, 성경이 신적인 것임을 선포하며, 우리가 읽도록 성경을 제공하며, 의심스러운 문제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성경을 설명하며, 성경과 어긋나는 것은 무엇인든지 정죄한다. 다른 한편으로 주님께서 가르치신 성서에 나오는 율법적 계명들은 그와 동일한 권위에 의하여 중단 되었다. 율법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날인 안식일은 주님의 날로 변경되었다…이것들과 다른 유사한 일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 덕분에 그쳐진 것이 아니라(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율법을 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루기 위하여 왔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의 권위에 의하여 변경된 것이다. 정말, 진리를 반포하여야 할 교회가(이설들이 존재한다고 해서) 뒤로 물러서야만 한다면 이단들의 완고함을 깨뜨릴 수 있겠는가?”-Mansi SC, vol. 33, cols. 529, 530.
H.J.홀츠만 (Dr. H.J.Holtzmann)은 정경과 전통, p.263에서 이 연설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마지막으로 1562년 1월 18일에 열린 회합에서 주저하는 태도 모두가 일소 되었다. 레지오의 대주교가 연설을 하였는데 이 연설에서 그는 공개적으로 전통이 성경보다 우위에 서 있다고 선언하였다. 교회의 권위는 그러므로 성경의 권위에 매일 수 없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교회 자체의 권위에 의해서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17) 일요일을 준수하는 사람들이 짐승의 표를 받는가?
지금은 일요일 준수가 법으로 강요 받지는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종교와 사람의 종교가 법령으로 인하여 확실히 구별될 때 일요일은 짐승의 표가 되는 것이다.

◎ 결 론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1, 17).
이 안식일 문제는 엄청나게 중요하다. 그런데 이 문제는 점점 더 훨씬 중요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진리에 대한, 성서에 대한 충성의 위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 결단은 그대에게 달려 있다. 요한은 예수가 재림하시기 직전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권을 가졌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 모세가 여기 있다면 그는 무엇을 행할 것인가? 히브리서 11:25-27을 읽으라.
○ 엘리야는 무엇을 행할 것인가? 열왕기상 18:21을 읽으라.
○ 솔로몬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잠언 28:9을 읽으라.
○ 예수는 무엇이라 말씀하시며 행하실 것인가? 요한복음 15:10; 8:29; 13:15; 마태복음 16:25을 읽으라.
○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로마서 6:16을 읽으라.
○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사도행전 4:19; 5:29을 읽으라.
○ 요한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요한계시록 22:14을 읽으라.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여야만 할 것인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 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