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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 14. 순종의 중요성

 

하나님은 얼마나 엄격하신 분인가? 우리는 그의 계명들을 심각하게 생각하여야만 하는가? 하나님의 요구들을 문자 그대로 지키는 것은 어떠한가? 문자를 범하면서도 하나님의 계명들의 정신을 지킬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수많은 사람들은 안식일 계명을 준수하는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느낀다. 지키는 일이 이토록 지극히 불편스러운 때에 제칠일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책임을 물으실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1) 주일 중 어느날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일도 하지 말라”(출 20:8, 10).

(2) 누가 세상에 일요일을 경배의 날로 주었는가?
사도들이 죽은 다음에 점차적으로 그들이 선포했던 복음이 변경되었다. 부지불식간에 오류들이 침투하였다. 당시에 유대주의에 엄청난 편견이 존재하였다. 유대인들은 성경적 제칠일 안식일을 지켰다. 교회는 배도하여 유대주의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로 첫째 날을 선택하였다. 이교도들 상당수가 이미 이 날을 지키고 있었으며 교회는 이 날을 지킴으로 이교도들을 더욱 쉽게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다.
☞ 안식일은 두 날 중 어느 날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 이상의 문제이다. 하나님은 제칠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신다. 반면에 인간은 첫 째날을 지키는 것이 옳다고 말한다. 안식일은 권위에 관계된 문제이다. 우리는 누구를 섬겨야만 하겠는가?

(3) 아말렉 족속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사울 왕은 순종하였는가?
사무엘상 15:1-9을 읽으라. 사울은 어떻게 대답하였나?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컨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삼상 15:13).
☞ 사무엘은 사울이 말하고 있다고 믿지 않았으므로 이런 질문을 하였다. “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삼상 15:14). 15절에서 사울의 변명을 읽어 보라. 그는 문자적으로는 약간을 범하였지만 정신적으로는 순종하였다고 변명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선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우리는 이들 양과 소로써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자 한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그분께 불순종해 온 것이다.

(4) 사울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따르지 않은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 15:22, 23).

(5) 사울은 불순종한 것을 어떻게 변명하였는가?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 하였음이니이다”(삼상 15:24).
☞ 사울은 그의 변명 속에서 그릇되게 행한 근본 동기가 무엇이었는지를 드러내었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겨야 할지, 백성을 섬겨야 할지에 관계된 권위의 문제였다.

(6) 애굽을 떠난 60만명 중에 오로지 두 사람만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애굽에서 나온 자들의 이십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정녕히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순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다만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볼 것은 여호와를 온전히 순종하였음이니라 하시고”(민 32:11, 12).

(7) 사랑에 대한 진정한 시금석은 무엇인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요한복음 15:10, 14; 요한일서 2:3, 4을 읽으라.

◎ 결 론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적극적인 순종이 일상 생활에 가장 절실하다. 순종은 지식보다 앞선다. 예수는 이러한 원칙을 주셨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7). 그대는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겠는가? 어느 것을 행하려는가? 바울은 말한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6)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순종하는 일에 있어서 그 어느 것으로도 방해를 받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