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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 - 9. 회개한 강도는 하늘에 갔는가?

 

인간은 불멸성을 갖고 있으며 사망시에 자기의 보상을 받는다는 이론을 지지하기 위하여 매우 자주 이용하는 유명한 성경 구절은 십자가에서 회개한 강도에 대한 설명이다.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2, 43).

(1) 예수는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히던 바로 그날 회개한 강도가 하늘에 갈 것이라고 약속하셨는가?
원래 기록된 대로의 헬라어는 구두점이 전혀 없다. 부사 “오늘”은 헬라어에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와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사이에 위치한다. 헬라어 용법에 의하면 부사는 어느 구절이든지 수식할 수 있다. 따라서 문제는 예수가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강도가 그날(오늘) 예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는가, 아니면 그날(오늘) 강도에게 네게 이르노니 라고 말씀 하셨는가? 예수께서 의도한 의미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일의 길은 특별한 연구에 있어서 남아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성경적 해답을 이해하는 것이다.
☞ 신약 성경의 최초의 헬라어 사본들에 구두점이 전혀 없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쇄업자인 마누티우스(Manutius)에 의하여 구두점이 도입되었다고 전해지는데 그는 15, 16세기에 베니스에 살았던 인물이다. 그러므로 성서의 구두점들은 인간적인 것이며 변경될 수 있는 것이다. 쉼표의 위치에 따라 성경 구절의 의미가 바뀌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다.

(2)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신약 성경에서 낙원은 누가복음 23:43; 고린도후서 12:4; 요한계시록 2:7에만 나온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2:2-4에서 낙원을 하늘과 동의적으로 사용하였다. 요한계시록 2:7에 언급된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1:1-3, 10; 22:1-5에서 생명나무는 새 땅, 새 예루살렘, 생명강, 하나님의 보좌와 연관되어 있다. 신약 성경에서 낙원은 하늘의 의미로 일관성있게 사용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3)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리시던 날 어디에 가셨는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두니”(눅 23:52, 53).

(4) 그리스도는 죽으시던 날에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셨는가?
아니다. 사흘후에 부활하신 다음에 예수는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의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요 20:17).

(5) 예수는 언제 사람들이 낙원에서 그들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셨는가?
강도에게 약속하기 적어도 24시간 전에 예수는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1-3의 약속을 주셨다. 그는 아버지 집에 있는 거처에 관하여, 또한 자기 백성들을 자기에게로 영접하기 위하여 오실 때에 관하여 말씀하셨다(마 16:27; 25:31, 34을 읽으라).

◎ 결 론
강도가 십자가에 달리던 날에 하늘로 올라 갔다고 말하는 것과 이것을 인간의 불멸을 지지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잘못 사용한데 달려 있다. 이것은 이 문제에 관하여 다른 모든 구절들이 명백하게 가르치는 바와 상치되므로 이 본문을 교리의 기초로 만들기 위하여 성서를 해석하는 것은 옳은 길이 아니다. 또한 요한복음 19:31-33에 따르면 십자가에 못 박히던 날에 강도는 죽지 않았다.
부활 후에 영생을 누리며 영원히 사는 유일한 길이 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영생이 주어질 것임을 보증한다(고린도전서 15:16-22을 읽으라).